후륜구동은 눈길에서 쥐약... 자동차

새벽 3시쯤에 약속이 있어서 신사동 쪽으로 마실을 가는 도중이었지요.

88에 진입해서도 4차선으로 60~70 정속 주행..
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다는...
하지만 엑셀을 쎄게 밟으면 정말 죽는 것을 알고있기에 아주 천천히...

이수역 즈음까지 왔을 때, 앞쪽으로 얼음이 끼어있는 것 같더군요.
뒤에 보니까 3차선에 차가 오는 것 같고...
급하게 차선을 바꾸기 위해서 엑셀레이터를 살짝 밟는 순간.
뒤가 휘청~~ 미끄러집니다.
다행히도 스핀까지는 안 갔습니다.

반포 쪽으로 빠져나가서 콩닥콩닥거리는 가슴을 재우고,
전화를 걸어서 약속을 취소한 다음에...

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'눈 올 때에는 쥐둘이는 안 몰아야지' 하는 다짐을 하고 잠을 잡니다.

후륜구동은 눈길에서 쥐약...
쥐둘이는 FR